금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25년 이상 점포 운영권 수성
국내 '최고 매출' 편의점 점포인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 매장 운영사가 GS25로 결정됐다. 이로써 GS25는 25년째 이어온 잠실야구장 편의점 운영권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게 된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잠실야구장 관리본부가 지난 3일 공고한 편의점 운영업체 최종 입찰 결과 GS25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최종 협상이 완료되면 GS25는 잠실야구장 내 12개 편의점을 2026년부터 2027년 말까지 2년간 운영하게 된다. 모든 매장은 본사 직영점이다.
이번 잠실야구장 편의점 입찰전은 최고가 낙찰제가 아닌 매출 증대 방안이나 고객 서비스, 시설 운영, 민원 대응력 등 각사의 운영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낙찰자의 임대료 납부 방식도 일반 점포와 달리 매출의 13~15%를 서울시에 내고, 각 구단과의 별도 추가 계약을 체결하는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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