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경기인가 4경기연속 선발이 3이닝 이하로 던지고 내려온적도 있었고
그냥 일단 5이닝 던지면 고맙다고 생각했고
올해 잘한 손주환 전사민고 갑자기 튀어나온 애들임 원래는 더 없었음
기존에 약간 상수? 좀 기대해볼만한 자원인 신영우 목지훈 임상현은 올해 거의 못나오다싶이 했고
의외로 김녹원이 잘 돌아줬는데 이것도 진짜 사람이없어서 2연속 3연속 선발 2이닝 3이닝 먹고 내려와도 그냥 박아두니까 적응? 한거고...
전사민 81이닝인가 82이닝 던진거 감독이 간 것도 있는데
감독이 이해가 안가는 건 아님 그러면 안됐는데 상황이 그럴 상황이긴했어
그래서 구창모가 미움 상무 전역하고 빨리왔으면 도움됐을텐데... 하준영도 잘 못했는데 일단 와서 이닝먹어준게 너무 고마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