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세는 "한국에서는 이제 야구만 하면 된다는 느낌이 있었다. 가장 나답게 있을 수 있었다고 느꼈다. 야구를 즐기는 감각을 되찾았다. 야구장에 나가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어졌다"며 즐거움을 회복했다고 기뻐했다.
한국 타자들이 확실히 더 공격적이었다.
폰세는 "일본 타자들이 어떻게 해서든 인플레이를 노린다면 한국 타자들은 데미지를 주려고 한다. 홈런을 노린다. 일본보다 메이저리그 야구에 가깝다"고 진단했다.
폰세는 "반면 한국에서는 경기 3일 전부터 히트맵과 영상을 받았다. 버스 이동 시간 내내 3시간에서 5시간 동안 영상을 봤다. 마운드에 오를 때쯤이면 상대 타자 특징이 전부 기억이 났다"고 감탄했다.
이어서 "일본에서는 완성하지 못했던 체인지업을 한국에서 완성시킨 것도 결정적이었다"고 덧붙였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76/0004356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