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찬희는 15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5년 야구·소프트볼인의 밤'에서 취재진과 만나 "사실 프로에 가면 최형우 선배님을 가장 상대해 보고 싶었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장찬희는 "TV로 봐도 정말 잘 치는 선배님이라 직접 상대했을 때 어떻게 대결하면 될지 수 싸움을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같은 팀이 됐다니까 솔직히 다행이라는 생각도 든다. 상대하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있긴 한데 라이브 배팅이나 다른 기회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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