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후 최다 홈런을 쳤지만, 그래도 성적이 썩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김휘집은 “제가 잘해야 팀도 더 많이 이긴다. 내년에는 정말 저만 잘하면 될 것 같다”고 했다. 도쿄까지 찾아간 것도 결국 조금이라도 더 야구를 잘하고 싶어서다. 비활동 기간이지만 김휘집은 주중 매일 같이 창원NC파크를 찾아 개인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익숙한 환경에서 운동해야 효율도 크다고 생각했다. 러닝 학원에 등록해 ‘잘 달리는 법’도 배우고 있다. 햄스트링 부상 위험을 최대한 낮추기 위해서다. 격일로 러닝 학원을 나가지 않는 날은 필라테스를 한다. 신체 가동성을 더 키워야 가진 힘도 좀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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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특혀 ദ്ദി(⸝⸝ʚ̴̶̷ ᴗ ʚ̴̶̷⸝⸝)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