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다 시간 없다는 핑계로 매니저들 고충이나 불만 안 살폈고 소규모 사업장 특성상 부득이 가족이나 연인을 회사 운영에 포함시켰고
주사, 링거도 처음에는 정말 몰랐는데 어느 시점부터는 문제될 소지를 알았지만 내가 편하다는 이유로 간과했다.
저는 스트레스 푸는 방법이 술인데, 지금 문제되는 것도 결국 술인 만큼 금주하면서 제 몸과 마음 살피고,
제가 저 자신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을 때 저를 보다 편안하게 보여드릴 수 있을 때 방송활동 다시 하겠다 했으면
지금쯤이면 일거수일투족이 까발려지는 연예인만의 고충이 있겠죠 이해는 되요 응원합니다만 한트럭이었을 걸
참 어렵게 간다 어렵게 가
이렇게 썼으면 1-2년 자숙하고 끝났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