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증권이 발행어음 상품 '키움 발행어음'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19일 금융위로부터 인가를 받고 약 한달만이다.
'키움 발행어음'은 1년 이내의 범위에서 수시형(특판 금리 기준 세전 연 2.45%)과 기간형(특판 금리 기준 세전 연 2.45%~3.45%)으로 가입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은 100만원이며 특판 총 발행액은 약 3000억원이다.
기간형 첫번째 가입자는 키움히어로즈 야구단 주장 송성문 선수다. 올해 프로야구 3루수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송성문 선수는 끝없는 노력과 도전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내야수로 발돋움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도전이라는 더 큰 모험을 앞두고 있는 송선수는 "야구도 투자도 결국은 불확실성 속에서 끊임없이 결단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발행어음이 또 다른 젊은 도전자들의 출발점이 된다고 생각하니 의미가 더 크게 다가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키움증권은 발행어음 사업에서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엄격한 내부 통제 시스템을 가동할 방침이다. 키움 발행어음은 키움증권의 신용을 바탕으로 발행되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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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1119432?sid=101
경제면 기사보다가 반가워서 들고왔어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