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나이순으로 적음
A 결혼안함 50대 여
B 결혼함 50대 현재 휴직 중 남
C 결혼함 30대 여
D 결혼안함 나
1년에 한두번 꾸준히 만나는 전직장 모임이 있단말야
2024 연말모임
1차 A
2차 B
3차 C,D 같이
비용부담
2025 1차모임 (B는 참석 안함)
1차 A
2차 D
비용부담
C아이와 동반
아이를 남편한테 맡기도 온다고 일정 한번 미룸
약속 며칠전에 남편이랑 시간 안맞다고 결국 동반참석
아이 동반 가능한 식당가느라 비용이 꽤 나가는 식당 감
고맙다고 다음에 본인 사겠다고 헤어짐
2025 연말모임
내가 예약을 하느라고 내가 1차, 2차 다 부담
C가 아이때문에 일정 미루고 약속시간도 저녁약속에서 점심으로 바꿈
1시에 만나서 밥먹고 카페가서 수다떨다가 5시반되니 본인 남편 밥하러 가야한다고 감
C가 오늘 정산하라고 톡옴 내가 A, B 전에 많이 사주셨으니 이번에 우리 둘이 부담하는게 어떻냐
A가 크리스마스라고 BCD 크리스마스 선물까지 준비함
그랬더니 C가 '용돈타쓰는 사람입장에선 타격이 크다 미리 얘기안해줬냐 다음에 사자 연말이라 돈이없다' 이러는거야
나도 강제로 그럴수 없으니깐 알겠어 하고 단톡방에 정산글 올릴려고하는데
나는 도저히 못올리겠는거야 그냥 내가 C 비용만 보내달라고하고 A,B는 내가 내겠다고 했어
단톡방에서도 물어볼거아냐 왜 정산안하냐고 나는 우리 둘이 내겠다고 얘기할려고 했어
자기도 좀 그랬는지 그냥 반띵하겠다고하는거야 내가 진짜 괜찮다고 C꺼만 보내줘 했는데 답이 없네..
약속장소, 일정, 약속시간 되게 많은 배려를 해주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본인은 모르나봐 서운하네
내가 서운한게 오바인가 다른사람의 의견이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