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공화국 프로야구 윈터리그(LIDOM)가 갑자기 하나의 방침을 들고 나왔다. 요약하면 자국 리그 선수들을 영입할 때 이적료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는 것이다.
도미니카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LIDOM 사무국은 아시아 구단이 리그 내 선수를 획득할 때 트레이드 머니를 요구하는 방침을 세웠다. 시즌 중 선수 획득시 계약 총액의 최대 10%를 트레이드 머니로 요구할 것이라는 보도다.
도미니카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LIDOM 사무국은 아시아 구단이 리그 내 선수를 획득할 때 트레이드 머니를 요구하는 방침을 세웠다. 시즌 중 선수 획득시 계약 총액의 최대 10%를 트레이드 머니로 요구할 것이라는 보도다.
이 규정이 신설되면 총액 50만 달러까지는 5만 달러의 이적료가 발생하고, 50~100만 달러는 최대 7만 달러의 이적료를 줘야 한다. 그리고 총액 100만 달러 이상의 계약 때는 10만 달러의 이적료를 받겠다는 방침이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77/0000583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