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반등의 중심에는 투심 패스트볼이 있었다. 양창섭은 “전반기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최일언 코치님의 조언대로 투심 패스트볼을 던지기 시작하면서 결과가 달라지기 시작했다”고 돌아봤다. 그는 “예전부터 코치님께서 투심을 던져보라고 말씀하셨는데 제가 고집을 부렸던 것 같다”며 “2군에 내려갔을 때 ‘몇 점을 주더라도 투심과 변화구만 던져보라’는 주문을 받았고, 퓨처스리그에서 계속 던지다 보니 감각이 잡혔다”고 설명했다.
무명의 더쿠
|
06:29 |
조회 수 418
양창섭은 올겨울 투심 패스트볼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그는 “후반기에는 아웃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던졌다면 이제는 운이 아니라 실력으로 원하는 곳에 던질 수 있도록 커맨드를 더 가다듬고 싶다”며 “투심뿐만 아니라 체인지업, 커브, 슬라이더 등 다른 구종의 커맨드도 함께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조 시절 4번 타자였던 최형우의 복귀 소식에는 반색했다. “엄청 좋은 일 아니냐”며 “기사로 접했을 때부터 꼭 오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실제로 오시게 돼 정말 기대된다”고 활짝 웃었다
https://naver.me/FTMTqiyS
내년에 90-100이닝 던지거싶대
짱섭이 ㅎ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