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에선 대형 매물들이 먼저 자리를 잡은 뒤에야 그보다 아래 수준의 선수들의 거취도 차차 결정이 되는 게 일반적이다. 인내한다면 더 좋은 매물이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
다만 한화는 더 이상의 모험은 위험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최고의 카드들이 풀릴 가능성이 높지는 않다고 판단해 현재 시장에서 즉각적으 로 영입이 가능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협상을 진행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폰세와 와이스 같은 역대급 원투펀치를 구한다는 건 앞으로 얼마나 더 오랜 세월을 보내야 가능할지 장담할 수 없다. 현재 시장 상황에 맞게 최고에만 집착하기보다는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게 유일한 해답인 상황이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08/0003391881
폰와급은 구하기 힘든 모양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