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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째 ‘양강구도’를 깨뜨리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김형준(26·NC 다이노스), 조형우(23·SSG 랜더스), 김건희(21·키움 히어로즈)가 성장하며 어느 때보다 희망을 봤다.
2025시즌 KBO리그는 어린 포수들의 성장이 눈에 띄었다. 이들은 20대 초중반으로 1군서 많은 기회를 받으며 성장했다. 10년 넘게 한국 야구 최고의 포수로 활약한 양의지(38·두산 베어스)와 강민호(40·프리에이전트(FA))를 뛰어넘을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