릿교대학 졸업 후 2017년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에 입단한 타무라는 프로 3년째였던 2019년에 오노 카즈요시 투수코치(60)와 만났다.
타무라는 두산 입단 결정 후 오노 코치에게 연락을 했다. 오노 코치는 타무라에게 "아마 중간 계투를 맡을 것 같은데 어떤 보직이라도 할 수 있도록 준비하자. 스프링캠프부터 잘 할 수 있도록 여유를 가지고 임하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오노 코치는 타무라의 인성도 좋게 평가한다. "성실하고 항상 향상심을 갖고 임하는 선수입니다. 팀워크도 좋고 후배들에게도 잘 챙겨줍니다. 든든한 존재가 될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 했던대로 하면 결과는 따라 올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인연이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