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기아) 이범호 감독, 일단 '유도영' 가능성은 열어놨는데.... 먼저, 김도영이 왕관의 무게를 견딜 수 있어야 한다
382 6
2025.12.08 20:19
382 6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014/0005445986

 

팀의 야전사령관과 정신적 지주를 동시에 잃은 상실감은 크다. 하지만 프로의 세계는 냉정하다. 역사는 돌고 돌며, 누군가의 빈자리는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기도 한다. 영화 '머니볼'의 명대사처럼, 떠난 선수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것. 이범호 감독과 KIA 타이거즈가 선택한 정면 돌파의 열쇠는 바로 '유격수 김도영(유도영)'의 귀환이다.

 

이범호 감독 또한 유격수 김도영의 가능성에 대해 부인하지 않았다. 이 감독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김도영의 포지션 변경 가능성에 대해 "유격수와 3루수 훈련을 모두 시켜보고 결정하겠다"라며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열어두었다.

이 감독은 "김도영은 중학교 때 외야, 고등학교 때 유격수를 봤던 선수다. 팀 사정을 고려했을 때 두 포지션을 모두 훈련해 보고, 본인의 타격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곳이 어디인지 상의해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박찬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임시방편이 아니다. 김도영이 지닌 운동 능력을 100% 활용하기 위한, 팀의 체질 개선을 위한 승부수다.

 

오키나와에서 아시아 쿼터 유격수 자원을 점검하고 돌아온 이 감독이지만, 확답은 유보했다. "수비도 잘하고 실력도 좋은 선수"라고 평가하면서도, 데일의 영입을 확정 짓기보다는 팀 내 자원들의 이동과 성장을 우선순위에 두고 최종 결정을 할 것임을 시사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37 12.05 77,84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53,1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91,8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96,2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25,885
공지 알림/결과 🌟 2025 올스타전 컨텐츠 모음 🌟 69 07.16 151,472
공지 알림/결과 📢 2025 야구방 인구조사 결과 📊 146 03.23 405,267
공지 알림/결과 𝟐𝟎𝟐𝟓 𝐃𝐘𝐎-𝐃𝐄𝐄'𝐬 𝐅𝐎𝐎𝐃 𝐒𝐎𝐋𝐃 𝐎𝐔𝐓 𝐋𝐈𝐒𝐓 218 03.14 454,285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배 KBO 응원가 총선 결과 49 03.12 667,501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 팀카테 말머리는 독방 개념이 아님. 말머리 이용 유의사항 13 16.02.29 804,909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767799 잡담 ㅇㅇㄱ20대 중반한테 줄 크리스마스 선물 추천해줄 수 있을까 4 08:33 24
13767798 잡담 어우 씻기 귀찮아 ∠^ᶘ=ᐛ 」∠)_ 1 08:32 9
13767797 잡담 염감 포지션은 뭐였어?? 1 08:32 35
13767796 잡담 그래도 2할 6푼치면 팀이 우승했네 3 08:31 92
13767795 잡담 지난해까지 신인상과 골든글러브를 같은 해에 동시에 수상한 경우는 1983년 박종훈(전 OB 베어스), 1985년 이순철(전 해태 타이거즈), 1990년 김동수(전 LG), 1992년 염종석(전 롯데 자이언츠), 1996년 박재홍(전 현대 유니콘스), 1997년 이병규, 2006년 류현진(한화 이글스), 2012년 서건창(전 넥센 히어로즈)까지 단 8명뿐이다. 1 08:29 94
13767794 잡담 1500타석이면 몇년을 참았던거임 ㅋㅋㅋ 요즘 유망주들 100타석도 못참아서 난린데 ㅋㅋㅋ 08:29 57
13767793 잡담 전체4번 유망주 1500타석 먹였는데 통산1할인거... 김구라가 되 2 08:29 95
13767792 잡담 복습했는데 김구라 페이낮춰서 스톡킹한다는게 제일 웃김 1 08:28 106
13767791 잡담 ㅇㅇㄱ 사무실에서 테이블 밑에 파티션난로쓰는데도 종아리 뒤쪽이 너무 시려워ㅜ 1 08:28 42
13767790 잡담 (♧⚆ᴗ⚆ )(☆⚆ᴗ⚆ ) 전체카테 왜 염감플이야 2 08:26 122
13767789 잡담 기아) 우리선우모닝 ∧(⸝⸝˃̵ Ⱉ ˂̵⸝⸝)∧ 3 08:25 28
13767788 잡담 쌰갈 게스트가 염이 아닌데 게스트 이야기보다 염감 이야길 더 많이들음 08:24 59
13767787 잡담 염경엽 저번에 보니 주루툴도 없었음 2 08:24 192
13767786 잡담 너네 진짜 귀엽다 3 08:22 79
13767785 잡담 김구라 국내야구안보고 메이져만 보게 된게 7 08:21 389
13767784 잡담 그럼 종합해보면 2차 전체 4번으로 입단해서 1500타석먹였는데 통산1할타자였던겨?ㅋㅋㅋㅋㅋ 3 08:21 202
13767783 잡담 롯데) 굿모남(੭ ` ∇´)੭(੭ ` ∇´)੭(੭ ` ∇´)੭ 1 08:20 26
13767782 잡담 한화) 이스랑 헤일리 뭐야 ( o̴̶̷ ө o̴̶̷ ) 1 08:20 92
13767781 잡담 엔씨) 또 봐 ˚₊*̥𐩣(*๐⁰̷̴͈꒨⁰̷̴͈๐)‧˚₊*̥ 08:20 67
13767780 잡담 째지훈 볼라고 스토킹 봤는데 남은거 딱 하나 1 08:19 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