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KBO 골든글러브 유일 격전지 김성윤 vs 레이예스?…최형우 품은 삼성, 이러다 'GG 4개' 휩쓸까
265 0
2025.12.07 20:36
265 0

먼저 투수 부문은 투수 4관왕 달성에다 이미 KBO리그 시즌 MVP까지 수상한 코디 폰세(한화 이글스)가 확정적이다. 폰세는 2025시즌 다승(17승), 평균자책(1.89), 승률(0.944), 탈삼진(252탈삼진) 1위에 올랐다. 

1루수 부문도 타격 3관왕에다 KBO리그 외국인 타자 최초 시즌 50홈런 고지에 오른 르윈 디아즈(삼성)가 품을 전망이다. 디아즈는 홈런(50개)과 타점(158타점), 그리고 장타율(0.644)에서 리그 1위를 마크했다. 

포수 부문에선 역대 최초로 포수 타율왕 2회 달성에 성공한 양의지(두산 베어스)가 가장 앞서고 있다. 양의지는 2025시즌 13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7, 153안타, 20홈런, 89타점을 기록했다.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는 이번 골든글러브 투표에서 가장 많은 12명 후보를 배출했다. LG의 경우 2루수 부문에서 신민재 수상 가능성 정도만 기대할 수 있다. 신민재는 2025시즌 13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3, 145안타, 61타점, 15도루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3루수와 유격수 부문에선 각각 송성문(키움 히어로즈)과 김주원(NC 다이노스)이 생애 첫 골든글러브를 품에 안을 전망이다. 송성문은 2025시즌 14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5, 181안타, 26홈런, 90타점을 기록했다. 김주원은 2025시즌 14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9, 156안타, 15홈런, 65타점을 마크했다. 


외야수 부문에선 구자욱(삼성)과 안현민(KT 위즈) 수상이 유력한 가운데 남은 한 자리를 놓고 김성윤(삼성)과 빅터 레이예스(롯데 자이언츠)가 경합을 이룰 전망이다. 이번 골든글러브 유일한 격전지기도 하다. 

김성윤은 2025시즌 127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1, 151안타, 6홈런, 61타점, 26도루, 출루율 0.419, 장타율 0.474를 기록했다. 레이예스는 2025시즌 14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6, 187안타, 13홈런, 107타점, 7도루, 출루율 0.386, 장타율 0.475를 기록했다. 전반적인 기록에서 호각세를 이루면서 표가 분산될 수 있는 맞대결 구도다. 

지명타자 부문에선 최형우(삼성)의 적수가 없어 보인다. 최형우는 2025시즌 133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7, 144안타, 24홈런, 86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최형우는 2025시즌 종료 뒤 세 번째 FA 자격을 취득해 2년 최대 총액 26억 원 조건으로 친정 삼성 복귀를 택했다. 

삼성의 경우 이번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최다 수상을 노릴 분위기다. 디아즈와 구자욱의 수상이 유력한 가운데 최형우도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앞두고 이적을 발표해 삼성 소속으로 수상할 수 있다. 거기에 김성윤이 치열한 경쟁 구도를 뚫고 생애 첫 골든글러브를 품는다면 삼성은 이번 시상식에서 황금장갑 4개에 삼성 라이온즈 이름을 새길 전망이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311/0001950275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해피바스 X 더쿠💚] 탱글탱글하다♪ 탱글탱글한♪ 촉감중독 NEW 샤워젤리 체험 EVENT 368 12.05 30,7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30,4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69,5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83,8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06,983
공지 알림/결과 🌟 2025 올스타전 컨텐츠 모음 🌟 69 07.16 151,472
공지 알림/결과 📢 2025 야구방 인구조사 결과 📊 146 03.23 405,267
공지 알림/결과 𝟐𝟎𝟐𝟓 𝐃𝐘𝐎-𝐃𝐄𝐄'𝐬 𝐅𝐎𝐎𝐃 𝐒𝐎𝐋𝐃 𝐎𝐔𝐓 𝐋𝐈𝐒𝐓 218 03.14 454,285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배 KBO 응원가 총선 결과 49 03.12 666,055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 팀카테 말머리는 독방 개념이 아님. 말머리 이용 유의사항 13 16.02.29 804,909
모든 공지 확인하기()
58965 스퀘어 SSG) 형우 시즌 마무리 인사 4 12.07 464
» 스퀘어 KBO 골든글러브 유일 격전지 김성윤 vs 레이예스?…최형우 품은 삼성, 이러다 'GG 4개' 휩쓸까 12.07 265
58963 스퀘어 골든글러브 2회 이상 수상 현역 선수 9 12.07 455
58962 스퀘어 SSG) [투포수조 여행 브이로그 예고] 천생연분 투수조❤️ 8 12.07 905
58961 스퀘어 두산) 연탄을 나르라고 불렀더니 다들 연탄이 되기로 결심한 어떤 야구선수들 😁 | 2025 사랑의 연탄 나르기 ♨️ 5 12.07 301
58960 스퀘어 두산) 두산의 자랑 오명진, 29기 상철과 함께하는 나는솔로 리뷰 7 12.07 585
58959 스퀘어 삼성) 리얼글러브 어워드 포토카드 1 12.07 355
58958 스퀘어 삼성) 리얼글러브 어워드 포토이즘 3 12.07 485
58957 스퀘어 삼성) 릴스보다 입수가 더 쉬웠어요🌊 기개가 남다른 신인들의 본격 친해지기 프로젝트🤝🏻 | 2025 마무리 캠프 9 12.07 413
58956 스퀘어 2026FA 계약자들 WAR와 금액 1 12.06 532
58955 스퀘어 키움) #2025 #키움히어로즈 #연말자선행사 12월 6일,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열린 자선행사🎄 1 12.06 199
58954 스퀘어 SSG) 핵잠수함이 팔을 올린 이유 | 구구절절 EP.1 박종훈 4 12.06 485
58953 스퀘어 삼성) NEW FACE 3인방⭐️라이온즈의 새 식구를 소개합니다 #lionsfeed 33 12.06 3,663
58952 스퀘어 SSG) [공식발표] SSG, 155km 새 외국인투수 왔다…'ML 18승 경력' 버하겐 영입 3 12.06 745
58951 스퀘어 역대 프로 최동원상 수상자(2014-2025) 12.05 273
58950 스퀘어 비FA 다년계약인데 계약금 6억? 최정과는 다른 김재환 계약, "타구단 이적시 계약금 지급 가능" [더게이트 이슈분석] 12.05 277
58949 스퀘어 기아) MG(mz)타이거즈 필독서 : 𝓣𝓲𝓰𝓮𝓻𝓼🐯정신이뭐야?🤷🏻라고물🥛었을때 49 12.05 4,205
58948 스퀘어 키움) 강변역에서 물떡 찾기😋 4 12.05 403
58947 스퀘어 키움) 12년째 서울SOS어린이마을과 함께하는 미리메리크리스마스🎄 1 12.05 137
58946 스퀘어 kt) 귀하게 자란 나는 이런 걸 봐야 해💕 (2부) [2025 팬페스티벌] 8 12.05 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