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최형우 외에도 김현수, 이영하, 최원준 영입전에도 뛰어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에도 시장에 남은 선수 중 좌완 불펜 김범수, 두산에서 자유의 몸이 된 우완 불펜 홍건희 등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구단 관계자는 "이번 오프시즌 가장 먼저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한 삼성이 FA 시장에서도 굉장히 공격적이다. 내년 시즌 정말로 우승에 도전하려는 의지가 강한 것 같다"고 경계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53/0000054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