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판을 너무 많이 읽었나
악역영애가 개과천선하는 꿈꿨는데 웃긴게 얘가 하도 막장으로 살아서 개과천선해도 사람들이 안 믿어줄걸 스스로 아니까
내가 나쁜 일 하던 시절 = 악마한테 빙의당함
지금 = 악마를 몸에서 몰아냄
으로 프레임짬
적당히 나쁜짓하며 살던 악마는 쳐들어온 영애한테 멸종당함
그리고 영애는 지 착하게 사려는 시나리오에 악마 이용하고 국가의 영웅이 됨
근데 마지막에 쿠키영상이 나왔거든?
영애가 두산 베어스 팬이라서 우연히 만난 의지수빈한테 디저트를 선물로 줬는데
그때 으지가 "너무 착하시다 감사해요~" 해서
착하게 살기로 결심한거였음..
말한마디로 세상을 정화한 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