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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ㅇㅇㄱ/ 2박 3일 강릉 여행 후기(글 긺.사진 4n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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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30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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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맛집/카페/여행지)를 더쿠에 많이 서치해서 정보를 얻었기에 나도 공유차 더쿠에 후기 써봄! 야구방인 이유는 내가 거의 야구방만 해서(◔ ө ◔ )

모든 이야기는 내 주관적인 판단이기에 덬들의 생각, 입맛 등은 다를 수 있으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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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오전 11시 도착. 아침을 안 먹고 출발했기에 바로 점심 먹으러 중앙시장행.

 

 


- 시장에서 바로 먹었던 것들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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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미닭염통]

2개에 5천원. 양념은 없고 소금만 파시는듯. 메뉴도 저 염통구이가 유일해.

내가 원래 염통을 좋아해가지고 잘 먹었어. 쫄깃쫄깃함. 근데 좀 짰어.

2개 더 시켜먹을까 하다가 앞으로 뭘 더 먹을지 몰라서 2개만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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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멘치]

치즈 있는 거랑 없는 거 이렇게 2종류. 나는 치즈로 시킴. 이것도 5천원이었어.

개인적으로 내 입맛엔 애매... 소스 없이 딱 이것만 먹으니까 더 좀 그랬고 케찹이랑 밥이랑 먹으면 좋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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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커피]

위에 2개 밖에 안 먹었는데 배불러서 소화 시키려고 간 카페. 커피 종류가 10가지가 넘었는데 나는 산미 있는 걸 안 좋아해서 산미 없다는 너티블렌드 라는 걸로 먹음. 이것도 아이스 5천원.

커피알못이라 평이 어려운데;; 난 맛있게 먹었어.

카페 오픈 시간이 좀 늦음. 12시 오픈이라 시장 한바퀴 돌고 왔는데도 오픈 전이어서 시장 한바퀴 더 돌다가 돈만 더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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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길감자]

컵길감자 3100원+불닭마요소스 200원

평일 오후 1시 10분쯤 갔는데 웨이팅 있었음. 강릉 여행 동안 여기가 웨이팅 제일 길었어ㅋㅋ 근데 키오스크로 주문만 하면 음식은 거의 바로 나와서 별로 안 기다림. 앞에 한 10팀 좀 넘게 있었고 10분 정도 기다림.

핫도그 같은 거랑 내가 산 거 이렇게 2개만 파는데 핫도그는 안 먹어서 모르겠지만 이걸.. 어.. 무슨 맛으로 먹는 거지? 함.. 감자라 쫄깃하고 바삭하긴 해. 감자전 같은 느낌인데 너무 밍밍하고.. 그냥 메뉴 자체도 맛이 별로 없는데 소스를 불닭소스로 고른게 추가적인 내 미스였던 것 같음. 소스를 뭘 골라야할지 모르겠는데 뒤에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길래 고민 제대로 못 하고 눈에 들어온 불닭마요로 골랐는데 소스가 맛이 없었어ㅠ 원래 가게 앞에서 서서 먹으려다가 한 2개 먹었는데 너무 별로라 뚜껑 닫고 숙소로 가져감....



- 여기부터는 포장해서 숙소 가져가서 먹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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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조누룽지 황금오징어순대]

누룽지순대 만육천원

누룽지순대는 평도 거의 반반이고, 다 같은 곳에서 떼다와서 부쳐주니까 먹지 말라는 글도 좀 봤는데ㅋㅋ 그래도 첫 여행이니까 한 번 먹어봐야 할 것 같아서 삼.

엄청 맛있진 않고 그런데 또 아예 먹지 말라고 할 정도도 아니고 그냥 여행 기념 삼아 한번 먹어볼 만은 한 것 같음. 소스가 기본 간장 말고 다른 소스들은 천 원씩이라 고민하다가 안 샀는데 샀으면 더 좋았을 듯. 맛간장 소스 별 맛이 안 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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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수제 어묵고로케]

치즈/김치 각 3500원씩

다 식은 상태에서 먹은 거라 치즈고로케를 걱정했는데 치즈고로케는 맛있었고 김치가 예상보다 별루... 김치랑 땡초 중에 고민하다가 김치 고른건데 땡초 고를걸 후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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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왕만두]

왕만두 개당 1500원

굴림만두를 먹을지 왕만두를 먹을지 고민하다가 상호가 왕만두니까 왕만두를 고기 김치 하나씩 샀다. 김치만두 맛은 잘 기억이 안 나고( •́ө•̀;ก)💦 고기만두는 소가 내 스타일이 아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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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소문난무침회]

꼬막무침세트 소짜리 13500원

화력커피 문 안 열어서 한바퀴 돌다가 산 메뉴ㅋㅋ

오징어순대가 있어서 오징어무침회가 아니라 꼬막으로 삼. 납작만두는 식어서 걱정했는데 괜찮았고 소스도 맛있어서 야채는 맛있었음. 문제는 꼬막이.. 쓴맛이 났어(›´ө`‹ ) 먹다가 나중엔 꼬막 빼고 야채만 먹거나 야채+오징어순대 이렇게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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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시장 말곤 크게 어디 안 갔고, 시장에서 바로 숙소 가서 체크인해서 뒹굴다가 먹고 또 나와서 바다(경포해변)+강(경포호) 보며 걷다가 방 들어와서 먹고 티비 보면서 먹고 이랬어. 시장에서 산 걸로 점심저녁 다 해결하긴 했는데 돈을 5만원 쓴(◔ ө ◔ )

원래 경포해변에서 일몰을 보고 싶었는데 하늘에 구름이 너무 많아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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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동안 묵은 숙소는 스카이베이호텔 경포

레이크뷰는 특가로 나왔고, 오션뷰는 레이크뷰의 3배 4배 이렇길래( •́ө•̀;ก)💦 레이크뷰로 결제했는데 끝방을 받은 덕분에 호수랑 바다랑 다 볼 수 있었어...! 문제라면 통창 덕에 시야는 좋은데 통창이라 추움ㅋㅋㅋㅋㅋㅋㅋㅠ

침대 바로 위에 온풍기가 있다 보니 그걸 틀면 엄~~~청 건조해짐→건조해서 끄거나 설정한만큼 방온도가 올라가서 자동으로 꺼지면→방 온도가 금방 내려감→서늘해져서 다시 켬(켜짐) 의 반복이었어. 덕분에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 건조했음ㅎ






둘째날. 숙소에서 식당까지 걸어가려다가 생각보다 늦게 나와서 버스 타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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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가든]

짬뽕순두부 만오천원

10시에 아침으로 먹은 짬뽕순두부. 평일+애매한 시간이라 그런지 웨이팅 없었어.

기대했던 대로 맛은 있었는데 가격 생각하면 맛있어야 맞는 것 같음(◔ ө ◔ )

밥집인거 치고 반찬이 좀 부실하다고 생각해. 밥은 다 먹었는데 국이 양이 꽤 남아서 건더기만 집어먹다가 좀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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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우니]

그리우니라떼 6500원

쑥케이크 8300원

요즘 컴.포즈 아이스크림라떼에 꽂혀있음+밤땅콩아이스크림이라길래 궁금해서 시켰어. 아이스크림이 너무 내 스타일이었음. 커피랑 섞이니까 오히려 아쉽더라. 밤맛도 안 느껴지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아이스크림 단품만 먹어볼 생각ㅎ

밥으로 이미 배불러서 케이크 시킬 생각이 없었는데 시켜버린 케이크(◔ ө ◔ ) 쌉싸름했는데(p) 중간에 단맛의 크림이 너무 많은 것 같아서(n) 먹다가 남김../원래 카페 가면 케이크 매번 반 남기는 사람이긴 함

사진은 없지만 감자빵이랑 순두부볼도 사서 이건 다음날 집 와서 밤에 먹었는데 둘 다 슴슴함. 두부맛은 못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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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근처 허난설헌허균 기념공원. 볼 거 없었음. 단풍 시즌에 갔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내가 갔을 때는 없어서.. 볼 게 없었어.. 저 꽃향기만 좋아서 사진 찍음ㅋㅋㅋ 한바퀴 도는데 20분도 안 걸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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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툇마루]

툇마루커피 6500원

진짜 진짜 배불러서 여기선 커피만.. 12시쯤 갔는데 사람 많아서 일단 자리 찾아서 짐부터 두고 한 3분 기다려서 주문함. 테이크아웃도 많이 해가시더라. 후기들이 기다리는 시간>>>>>>먹는 시간 이렇다는데ㅋㅋ 양이 진짜 작긴 해.. 그나마 나는 평일에 가서 거의 웨이팅 없이 받아먹어서 다행이랄까.

원래도 흑임자 좋아해서 흑임자커피 다른데서도 여러번 먹어봤거든. 근데 여기가 더 진하고 맛있어. 유명할만하다~ 싶어. 근데 또 호로록 먹으면 사라지는걸 굳이 그렇게까지 기다려서 먹어야하나? 하면 난 안 기다릴듯....( ˶ ⌒ ө ⌒ ˶ )ゝ

덧붙여서 자리 기다리는 사람 많아서 잠깐 앉아있기도 뭔가 눈치보이는 불편한 분위기인게 좀 나한테는 마이너스.. 1잔에 6천원 넘는 커피인데 커피는 금방 사라지고 빈 컵으로 20분~30분 앉아있기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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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또 걸어서 여긴 강문해변~ 뚠부들 잔뜩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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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해변에서 버스 한 번 갈아타고 강릉선교장

첫버스 환승버스 다 자주 안 다니는데 그래도 운 좋게 시간 맞춰서 잘 도착. 입장료 오천원.

여기도 단풍 들었을 때나 아님 봄여름처럼 좀 푸릇푸릇했을 때 방문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 한옥이 예쁜거에 비해 배경이 못 따라와줌. 그 옛날에 이만한 크기의 집이라니( ⚆ ө⚆ ) 하면서 놀랍긴 해... 입구 근처에 박물관?처럼 해놓은 곳 있는데 거기는 안 가도 될 듯. 볼 거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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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장 앞 경포생태저류지. 들리려고 들린 건 아니고 다음에 가려는 식당에 가는 버스를 타려면 여기 주변을 지나가야하는데 마침 시간도 남아서 중간 산책로로 쭉 걸었어. 강 옆이고 뻥 뚫려있어서 개개개개개추웠으나 그래도 속 시원해지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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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남사골옹심이]

사골옹심이국수 만원

감자송편 만천원

브레이크타임 5분쯤 남기고 도착. 후기에 간혹 불친절하다는 얘기가 있어서 걱정했는데 다들 친절하셨어. 이때 비가 진~짜 조금 와서 창문에 딱 붙어서 서있었는데 들어와서 기다리시지~ 하시면서 걱정해주심.

ㄴ강릉 여행 하는 동안 불친절한 곳 하나도 없었음

옹심이만 있는 게 있고 칼국수가 섞인 게 있고 칼국수만 있는 게 있는데 나는 일단 처음이니까 둘 다 먹어보려고 반반 시킴. 송편이 좀 걸렸고 국수는 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음. 국물이 맛있고 국수도 맛있는데 옹심이가 노맛임( •́ө•̀;ก)💦 일단 거의 간이 안 된 것 같은 상태로 나오는데 그래도 국물이랑 칼국수는 심심한 대로 먹어도 맛있거든. 근데 옹심이가 진짜 아무 맛도 안 나.. 먹다가 옆에 후추랑 소금 있어서 뿌려먹었는데도 옹심이는 노맛이었어. 국수는 다 먹었는데 옹심이는 거의 남김ㅠ 국수나 육수는 맛있어서 다음에 오게 되면 나는 칼국수로만 된 걸로 먹을 듯....

그리고 김치가 노맛임... 후기에도 김치 맛없단 얘기가 좀 있던데 진짜.. 배추김치는 그나마 먹을만 한데 깍두기 너무 맛없어서 안 먹음.

송편은 맛있어. 근데 사진 보면 알겠지만 참기름 같은 걸 뿌려주시는데 저게 진짜ㅠ 너무 아님.... 송편 맛을 다 해침. 기름향+맛이 너무 강하게 느껴져서 송편을 온전히 즐길 수가 없어. 배불러서 송편은 두 개만 먹고 포장해서 나중에 숙소에서도 먹었는데 똑같이 기름이 맛을 해치는 것 같아서 아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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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강문해변만 두 번. 걷다가 나뭇가지 구해서 글씨 씀ㅋㅋ

원래 바다 좀 보다가 가고 싶은 카페가 있었는데 내가 원래 이 카페를 낮에 가려고 계획을 짜놨다가 막상 당일이 되니까 계획 무시하고 내멋대로 다녀서(◔ ө ◔ ) 시계를 보니 저녁 5시 25분. 라스트오더가 5분 남았더라고( ˶ ⌒ ө ⌒ ˶ )ゝ

그래서 포기하고 야식으로 먹을 닭강정 전화 주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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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계]

매콤한맛 반박스 14000원+치킨무 500원

전날 시장에서 닭강정 안 산 이유ㅋㅋ 여기 닭강정을 도전해 보려고 계획에 넣어둬서... 가격이 저렴하진 않아. 근데 맛있더라고.. 리뷰에 매콤한맛 얘기가 많아서 매콤한맛 골랐는데 최고의 선택이었음. 후기로는 주말 이럴 때는 꽤 기다려야 한다는 것 같더라. 그래서 나도 해변에서 미리 전화주문했던 건데 평일이라 그런지 바로 된다길래 바로 가서 받아서 숙소에서 무도 보면서 맛있게 먹음. 막날에도 어쩌다보니 강문해변을 또 가가지고 집 갈 때 여기서 포장해갈까 진지하게 고민했음. 결국 안 샀지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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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옥]

옥수수크림라떼 6천원
여기는 가려고 했던 곳은 아닌데 닭강정 포장하고 숙소 가는 차시간까지 애매~하게 남아서 정류장 근처라 가봄. 어쩌다보니 하루에 단커피를 3잔이나 마심(◔ ө ◕)

여기 커피는 내 입맛엔 별로였음. 너무 달아. 낮에 갔던 툇마루도 크림 커피라 거기도 달긴 했는데 여기가 내 입엔 훨씬 더 달았고 어느 정도 마실 때까진 ㄹㅇ 커피 하나 없이 크림만 먹는 느낌이라 먹기 좀 힘들었어. 위에 좀 먹고 흔들어서 먹으니까 이제 크림이 사라져서 낫긴 했지만... 맛있다는 생각은 안 들었어.


커피 먹고 버스 시간 맞춰 나와서 버스 타고 숙소 와서 사우나 가서 사우나하고 닭강정 먹고 쉼. 호텔 시설 이용한게 편의점, 사우나가 다네( •́ө•̀;ก)💦




다음날 일어나서 뒹굴거리다가 사우나 갔다가 레이트체크아웃이라 12시에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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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옛태광식당]

문어물회 2만원

물회 종류랑 국 종류가 잘 나가는 것 같았는데 미역국이랑 문어물회중에 고민하다가 문어물회 픽. 반찬이 다양하게 잘 나와서 좋았고 물회도 간이 좀 세긴 했는데 그래도 잘 먹음. 근데 반찬들이 물회보다는 미역국이랑 어울렸을 것 같아서 조금 후회했다죠...

밥을 반찬이랑 한그릇, 물회랑 한그릇 총 두그릇 먹음(◔ ө ◔ )

단점은 화장실 구림. 남녀공용이라 이용 안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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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앞만 지나쳤던 오죽헌~ 관람료 3천원.

여기도 더 푸릇푸릇할 때 왔으면 더 좋았겠지만 어쩔 수 없지ㅠ

강릉선교장보다 볼 것도 할 것도 더 많아서 시간을 꽤 많이 썼어. 맨 처음 안내소에 물품보관함 있어서 캐리어 맡기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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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밀]

생과일토스트 14800원

프로젝트2 라떼 5500원

여기는 원래 체크아웃을 일찍 하면 브런치 먹으러 가려고 했던 곳인데 어쩌다보니 오후에... 살짝 출출해서 여기랑 다른 강문해변뷰 카페랑 고민하다가 식사 메뉴는 여기가 다양한 것 같아서 뷰를 포기하고 여기로 왔어...! 토스트 먹을만 했고 커피가 괜찮았어.

프로젝트2가 고소한데 산미가 있다고 적혀있길래 좀 고민했는데 직원분이 산미보다 딸기향이 엄청 강하다고 하셔가지고 시켜봤는데 진짜 딸기향이 강해... 나 원래 커피에 무슨 향 나요~ 이러는 거 잘 못 느끼는 편인데 이건 걍 내 둔한 감각을 뿌수고 나 딸!!!!!!!기!!!!!!! 하고 소리치는 맛.... 신기했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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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강문해변. 강문 말고 안목쪽을 가볼까도 했는데 바다가 거기서 거기겠거니 하고 그냥 근처로 감ㅎ 금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이때가 사람이 젤 많았어. 사람들 많이 없는 쪽 가서 돗자리 펴고 앉아서 바다 봄

이날 파도가 엄청 강해서 전날이랑은 달리 아래론 아예 못 내려가고 위쪽에 있어도 파도가 세서 위까지 올라와가지고(앞에 모래 젖은데까지 파도 올라옴) 멀리서 앉아서 밖에 못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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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분식]

어묵우동 9천원

사진엔 없지만 어묵 2개 추가로 더 먹음(◔ ө ◔ ) 2천원

귀여운 강쥐가 있는 분식집. 해가 져서 바다가 추운데 버스는 꽤 남았고 하다가 어묵이나 먹자 하고 앞에 보이는 분식집으로 감.

우동은 따뜻하게 먹을만한 무난한 맛의 분식집 우동이고 어묵은 국물이 노맛이었음.. 간단하게 어묵만 시킬걸 그랬나 했는데 그랬으면 국물 맛 없어서 후회할뻔; 어묵도 분식집처럼 국물에 계속 담겨져 있는게 아니고 주문 들어오면 하시는 것 같았고 그래서 나오는데 꽤 시간이 걸렸어.


근데 우동 먹다가 버스 놓침(◔ ө ◔ ) 다음버스 타면 기차 못 탈 각이라 결국 카.카.오 불러서 택시탐( ˶ ⌒ ө ⌒ ˶ )ゝ 두번정도 콜 안 잡혀서 두근두근댔는데 다행히 어찌저찌 잡아서 기차 탔다. 앞 이틀 동안 택시 안 타고 버텼는데 막날에 택시 두번탐ㅎ

여행계획을 최소 10시간 들여서 짜놓고 결국 막 다녀서 가려다가 안(못) 간 곳도 있고 예상치 않게 간 곳도 있고 그렇네.

나름 열심히 썼는데 누군가에게 아주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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