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온라인을 통해 추측성 게시글을 본 SSG 구단 관계자들도 깜짝 놀라 곧장 화이트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마침 미국 서부가 밤 늦은 시간이라 한참이 지나서야 연락이 닿았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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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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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구단 관계자의 연락을 받은 화이트도 어리둥절해 했다. 화이트가 샌디에이고 구단 계정을 팔로우한 것도 사실이 아니고, SNS에 '샌디에이고'라는 문구를 남긴 것은 당시 화이트가 훈련하던 센터가 샌디에이고에 있는데 그 위치를 남긴 것 뿐이라는 해명이었다. 심지어 화이트는 지난해 이후로 SNS 업로드조차 아예 하지 않고 있다. 다만 재계약 소식을 기다리던 팬들이 화이트의 SNS에 들어갔다가 '샌디에이고'라는 문구를 보고 오해를 하면서 해프닝이 벌어진 셈이다. 간혹 일부 외국인 선수들이 SNS 프로필 소개 문구로 이적팀 스포일러를 하곤 하는데, 화이트는 그런 케이스는 전혀 아니다.
SSG 구단 관계자도 "화이트가 다른 팀과 계약을 하게 됐다면, 인품이 좋은 선수라 미리 말했을텐데 아무 언질이 없는 상태였다"며 웃었다.
'샌디에이고행' 해프닝이 있었던 화이트와는 재계약 여부를 두고 논의를 해나가고 있다. 한국계 혼혈 선수이기도 하고, 올 시즌 마운드 위에서도 강렬한 모습을 보였던 화이트다. 팀 동료들, 프런트 직원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남겼다. 만약 재계약을 한다면, ABS와 KBO리그 분위기에 적응을 한 2년차 시즌인 내년에는 "무조건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일 것 같다"고 관계자들이 입을 모았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76/0004349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