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두산 복귀' 이용찬 "불혹에 호투하는 노경은·김진성 선배처럼"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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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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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구단과 선수단이 팬들을 위해 마련한 '곰들의 모임'이 열린 23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만난 이용찬은 "두산으로 돌아와 좋다"며 "잘 돌아왔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찬은 "이적과 잔류 가능성을 반반으로 봤다"며 "나를 지명한 팀이 두산이어서 좋다. 마침 구단 행사로 두산 팬들께 인사드릴 기회도 생겨 더 좋다"고 밝혔다.

이용찬은 "2025시즌이 끝난 뒤에도 훈련을 이어갔다. 이제 스프링캠프에서 공을 던질 준비를 할 것"이라며 "젊은 선수들에게 뒤처지지 않게, 경쟁력을 보여주겠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KBO리그 최정상급 불펜으로 활약 중인 노경은(41·SSG 랜더스), 김진성(40·LG 트윈스)은 이용찬에게 좋은 자극을 준다.
이용찬은 "두 형님은 정말 대단하다"며 "나도 노경은, 김진성 선배를 본받아 롱런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실 이용찬도 롱런한 투수다.
이용찬과 2007년 두산에 함께 입단한 선수 중 현역으로 뛰는 이는 김강률(LG), 단 한 명뿐이다.
이용찬은 "두산에 젊고 뛰어난 투수들이 많다"며 "젊은 투수들이 오래, 잘 던질 수 있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두산, NC에서 함께 뛴 포수 양의지와의 재회는 이용찬에게 큰 힘을 준다.
이용찬은 "의지 형이 '잘 왔다'고 반겨줬다. 의지 형과 함께 뛸 때 내 성적이 좋았다"며 "의지 형의 도움 속에 반등하고 싶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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