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알고보니 팔꿈치 미세 피로골절...김도현 "후반기 너무 아쉽다. 내년엔 7이닝 자주 던지겠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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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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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선호 기자] "내년엔 7이닝 자주 해야한다"
KIA 타이거즈 우완 김도현(25)은 의미있는 2025시즌을 마쳤다. 개막 선발진에 진입해 국내파 에이스급 투구를 펼치며 박수를 받았다. 무난하게 로테이션을 소화하면서 전반기를 마쳤으나 후반기 부진이 이어졌고 결국 팔꿈치 염증판정을 받아 완주를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그런데 알고보니 팔꿈치 부상 정도가 염증이 아니라 미세 피로골절이었다. 아무래도 염증보다는 재활기간이 훨씬 길다. 가을 마무리 훈련 기간중 투구는 어렵지만 스프링캠프 정상투구는 문제없을 것으로 보인다. 어깨와 팔에 충분한 휴식을 주면서 대신 하체 강화훈련을 통해 몸을 만들면서 내년을 준비할 예정이다.
지난 1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만난 김도현은 "첫 진단에서는 염증이라고 나왔는데 아니었다. 미세 피로골절로 나왔다. 처음에는 팔을 움직이지도 못했는데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다. 아무래도 작년보다 많이 던져서 그런것 같다. 지금 훈련은 하체 웨이트트레이닝과 러닝만 하고 있다. 재검진을 받고 훈련 일정을 잡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