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청은 동구 초량동 일대에 추신수 테마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고등학교 앞에서 초량 불백거리까지 100m 구간에 추신수 선수의 조형물을 설치하고 도로, 벤치, 펜스, 조명 등에 야구 관련 장식을 가미해 일대를 야구 테마 거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동구청은 인근 초량천과 연계해 야구 관련 디자인 요소가 반영된 주민 쉼터를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동구청은 지난달 추경을 통해 추신수 테마거리 조성 사업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비 2200만 원을 편성했다. 동구청은 올해 10월까지 디자인과 용역을 마친 뒤 내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동구청은 지난달 추경을 통해 추신수 테마거리 조성 사업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비 2200만 원을 편성했다. 동구청은 올해 10월까지 디자인과 용역을 마친 뒤 내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하지만 사업 추진 소식이 알려지자 구청 안팎에서는 적절성을 두고 설왕설래다. 과거 미국에서 선수 시절 음주 운전을 했고 지역 기여도 등을 고려할 때 평가가 엇갈릴 수 있는 인물의 이름을 딴 거리 명칭이 적절하냐는 것이다. 지난달 16일 동구의회 정례회 추경 예산안 심사에서 이희자 예산결산특별위원장도 “살아있는 인물의 이름을 지명으로 정하는 것은 특히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동구청은 거리 디자인과 테마, 명칭 등에 대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아직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당사자 측과 조심스럽게 협의 중인 단계”라며 “명칭은 추후 용역 과정에서 바뀔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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