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 투수 황동하가 후반기 복귀를 바라보고 있는 가운데, 올 시즌에는 선발로 나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범호 KIA 감독은 지난 1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7차전을 앞두고 "(황)동하가 후반기에 돌아오면 불펜으로 써야 하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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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선발투수들이 지쳐가는 시점에 (이)의리가 그 정도 버텨주면 기존 선발투수가 한 명씩 쉬어갈 수 있는 상황이 마련된다"며 "그러다 보면 올 시즌 선발은 큰 문제 없이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사령탑은 선발 빌드업 과정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범호 감독은 "1~2개월을 쉬면 투구수를 7~80구까지 끌어올리는 데 한 달이 걸린다. 운동을 하는 데 한 달이 걸린다고 하면 총 두 달이 걸린다"며 "동하 같은 경우 30구 정도에서 끊을 수 있게 하려고 한다. 완전히 회복한 뒤 3주 정도 지나면 투구수를 30구까지는 끌어올릴 수 있으니까 우선 올 시즌에는 동하를 불펜으로 써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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