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에도 시속 150㎞ 이상을 던지는 선수들은 예전에 비해 훨씬 늘어났지만, 여전히 155㎞는 아무나 던질 수 없는 벽과 같은 수치다. KBO리그 공식 구종 측정 플랫폼이자, KBO리그 9개 구단에 트래킹데이터를 제공하는 ‘트랙맨’의 올해 집계에 따르면 1일 현재 한 번이라도 시속 155㎞ 이상을 던져본 투수는 리그 전체를 따져도 13명에 불과하다. 그런데 그중 절반에 가까운 6명이 한화 소속이다.
올해 광주에서 시속 160.5㎞를 기록한 팀 마무리 김서현, 이미 160㎞를 찍어본 적이 있는 문동주 투톱을 비롯, 라이언 와이스(157.7㎞), 코디 폰세(157.4㎞)에 신인 정우주(155.9㎞)가 가세했다. 리그 최고의 강속구 군단다운 호화 리스트다. 그런데 1일 부로 여기에 한 선수가 더 추가됐다. 2024년 9라운드 지명자인 원종혁(20)이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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