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은 매년 한 차례 KT위즈파크 통합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KT는 이와 별도로 자체적인 안전 점검을 매달 1회 실시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 진행된 점검은 지난 달 19일이다. 또 외부 시설관리 업체에 의뢰해 1년에 두 번 시설물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KT 관계자는 "리그 개막 전 수원시시설관리공단과 통합 점검을 실시했고, 외부 업체에 의뢰해 점검도 진행했다"며 "구장이 오래돼 건축물이 노후화된 부분이 있긴하지만, 시설물 안전에 대한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해도, 문제가 있는 부분을 찾아내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 안전 점검이다 보니 그 부분을 찾기 위해 주기적으로 점검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설관리공단은 이날 오후 KT, 수원FC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KT위즈파크,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체육관 등의 시설물 안전을 다시 한번 들여다보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KT위즈파크는 3월 실시한 점검에서 노후화로 인해 페인트가 벗겨지고, 녹이 슨 것들이 있었지만 안전에 위협이 될만한 것들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요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다 보니 경기도와 수원시에서도 수시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도 하루에 한두 번씩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체육관을 방문해 점검을 하고 있으며 문제점이 발견되면 그 자리에서 해결하거나 외부 업체에 의뢰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기적인 점검서 별다른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은 NC파크에서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선 "프로구단과 소통, 내부 회의를 통해 기본적인 점검 외에 정밀 점검을 진행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경기신문 (https://www.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