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관계자는 1일 CBS노컷뉴스에 "당시 허 총재는 LG와 NC의 경기를 관전 중이었고, 해당 사고에 대한 보고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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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에 따르면 당시 허 총재는 사고에 대한 박종훈 KBO 경기운영위원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6회 이후 허 총재는 부산 기장 야구 박물관 착공 관련 행사로 이동했다.
이에 허 총재가 지휘권을 발동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경기 중단 등 사고와 관련한 구체적인 지시를 내렸어야 한다는 것이다.
KBO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허 총재는 사고와 관련해 보고를 받고 관계자들과 상황을 논의했고, 부산으로 떠난 이후에도 보고를 받았다"면서 "다만 경기 진행 여부는 현장에 있는 경기 감독관이 홈 구단인 NC와 협의해 결정하게 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후송됐고, 사고 발생 장소는 이미 통제되는 등 조치가 취해졌다"면서 '"그라운드 밖에서 일어난 일이라 경기 진행에는 문제가 없다는 판단이 내려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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