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창원NC파크 외벽에 설치된 알루미늄 루버에 대한 점검이 진행 중이다. /사진=양정웅 기자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일어난 창원NC파크에서 뒤늦게나마 사고 현장을 포함한 긴급 안전점검이 진행되고 있다.
1일 오전 11시 25분경 창원NC파크의 외벽에 고정된 구조물(알루미늄 루버)에 대한 구단 자체 점검이 시작됐다. 오전 10시 전후로 작업자와 차량(크레인)이 도착했으나, 진입 과정에서 지체되면서 시작이 미뤄졌다.
NC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작업에선 외부 루버 중심으로 볼트 체결 상태, 루버 균열 및 변형 상태, 방재 부식 상태 점검이 이뤄진다. 창원NC파크에는 총 231개의 루버가 달려 있었는데, 이날은 오후 4시 30분까지 외부에 설치된 213개를 점검하고, 다음날인 2일에는 사무실 창문에 달린 내부 루버 17개(추락한 1개 제외)를 체크할 예정이다.
작업자들이 크레인에 올라탄 후 4층 외부에 달린 루버를 체크하면서 점검이 시작됐다. 구단은 안전을 위해 외부 인원을 통제하며 작업을 지켜봤다.

창원NC파크의 알루미늄 루버가 떨어진 부분. /사진=양정웅 기자
이날 사고 현장에선 떨어진 루버가 설치된 지점에 체결이 떨어진 흔적이 확연히 드러났다. 사고가 발생한 지점에는 인원의 이동을 통제하는 라인이 설치됐다.
점검 진행 중에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창원시, 시설관리공단 관계자가 찾아 현장을 살펴봤다. 또한 오전에는 국토안전관리원, 오후에는 국토교통부에서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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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에 따라 NC 구단의 관리·감독상의 문제가 확인될 경우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08/0003316519
근데 창원시랑 시설관리공단은 뭐하는거임.. 걍 현장살펴보기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