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팀인 SSG는 지난 주말 사고가 발생한 후부터 상황을 살피며 KBO와 홈팀 NC의 판단을 기다렸다. 부상자들의 상태가 얼마나 심각한지, 추가 안전 사고 발생 가능성은 없는지 여러 면들을 조심스럽게 살피며 결정을 기다렸고, 30일 오후 무관중 경기 결정이 나자 창원 원정 출발을 준비했다.
SSG 선수단은 구단 버스를 이용해 3월 31일 오후 창원으로 출발했다. 그런데 버스를 타고 인천에서 창원까지 이동하는 도중에, A씨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고 KBO 차원에서 다시 3연전 전체를 취소하는 쪽으로 결정이 내려지면서 SSG 선수단 버스도 급하게 다시 유턴을 했다.
결국 창원 도착 직전에 버스를 되돌려 다시 인천으로 향해야 했다. 하루에 이동 시간만 10시간 이상 소요된 날이다. SSG 선수들은 1일 하루 휴식을 취한 후, 2일과 3일 자체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76/000426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