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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김태연이 시즌 1호 홈런 포함 2안타로 팀의 4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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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은 팀이 0-2로 끌려가던 7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전상현의 135km/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김태연의 시즌 마수걸이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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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신구장과 잘 맞는 것 같다"는 말에 김태연은 "나도 그렇게 느꼈다"고 웃었다. 홈런을 친 뒤 평소보다 큰 액션. 김태연은 "많이 답답한 게 있었던 것 같다. 잘 맞은 것도 다 잡히고, 그동안 결과도 안 좋다 보니까 나도 답답한 게 있었고, 그런 상황에서 좋은 타구가 나와서 감정이 끓어오르면서 그런 행동이 나오지 않았나 한다"고 돌아봤다.
그만큼 잘 풀리지 않았다. 분명 좋은 타구가 많았지만 번번이 상대 수비에게 막혔다. 김태연은 "잘 맞은 게 많았는데, (잡혔다고 해서) 거기에 빠지다 보면 더 심각해질 것 같아서 최대한 신경 안 쓰려고 노력했다. 사실 오늘 병살타도 맞자마자 안타라고 생각했는데 김선빈 선배님이 거기에 계시더라. 웃음이 나오더라. '그래, 누가 이기나 해보자' 그렇게 생각하고 이겨내려고 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