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승장 다이노스 이호준 감독 만나보겠습니다. 선수들이 힘을 내면서 감독님께 이렇게 기분 좋은 첫승을 선물했습니다.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 수가 없었거든요. 라일리 선수를 포함해서 오늘 경기 총평 부탁드리겠습니다.
이호준 감독 (02:00)
어제 복수를 해주려는 그런 생각이 되게 강했던 것 같아서, 선수들도 예. 이제 뭐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되게 이기려는 마음도 컸고. 또 스텝에서 어, 오늘도 좀 선수들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저희 스텝도 좀 더 집중해가지고 실수 없이 한번 해보자고 또 뭐 이 세개가 잘 뭉친 것 같죠 예.
아나운서 (02:21)
네 오늘은 엔씨타선이 조금 더 뜨거웠고 무엇보다 데이비슨 선수 시즌 첫 홈런을 떠올렸고요. 박민우 선수 3안타로 뜨거웠습니다. 타선 좀 긍정적으로 보고 계신데요.
이호준 감독 (02:31)
예, 어제도 제가 영상을 보면서 제가 지금 사실은 절대 나쁘다는 생각이 안 들더라고요. 사실 그렇고 그래서 사실 오늘 변화를 안 주려고 좀 노력했고 예 앞으로도 조금 큰 변화보다는 이렇게 그냥 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나운서 (02:49)
네 그리고 어제는 좀 깊은 고민을 남겼던 불펜도 오늘은 완전히 달랐습니다. 특히나 7회에는 3명의 투수를 나눠서 기용을 하셨는데 좀 어떤 그림을 그리면서 운영을 하셨을까요?
이호준 감독 (02:59)
오늘 시작부터 좀 사용을 좀 많이 하자 뭐 지금 보지도 않았고 안 본 선수들 계속 벤치에 있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서 오늘은 7회에 선발이 조금 저기 하면 7회에 좀 한 타자를 상대하더라도 많이 좀 기용하자 이런 생각을 좀 가졌는데 뭐 약속대로 잘해서 기분 좋습니다. 그부분.
아나운서 (03:21)
이제 그 선수들 중에서 특히 김민규 선수 정말 인상적이셨을 것 같고, 전사민 선수는 어제의 기억이 있기 때문에 오늘 너무 기특하셨을 것 같거든요. 칭찬 한 번씩 해주시죠.
이호준 감독 (03:31)
예 뭐 다 잘 던졌는데 또 민규 같은 경우에는 배짱이 좋아요. 마운드에서 되게 여유가 있어서 내보내는 감독 입장에서는 되게 편하게 볼 수 있는 그런 선수였기 때문에 어제부터 사실 좀 쓰고 싶은 마음이 계속 있었는데 타이밍이 좀 안 생겼고, 오늘 또 그렇게 원래 한 두 타자 상대하고 내려오려 했는데 자리도 없고 3일 같은 경우에는 뭐 제가 아금니 깨물었으니까.
이호준 감독 (03:54)
올해 사민이하고 주원이는 2번, 8회 투수 가겠다고 선언을 했기 때문에 아금니 깨물고 보고 있었는데 오늘 그래도. 그 모습 보여줘서 앞으로 좀 기대가 됩니다.
아나운서 (04:06)
이렇게 감독님의 믿음의 선수들에 보답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남아있는 경기가 더욱더 중요하잖아요. 올 시즌 어떻게 이끌어갈 생각이십니까?
이호준 감독 (04:14)
비슷합니다. 좀 많은 선수들을 활용하려고 그러고요. 예 뭐 저는 개인적으로 좀 용감하게 야구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호준 감독 (04:22)
네 그래서 뭐, 무서울 것 없이 한번 거침없이 한번 해 보겠습니다.
아나운서 (04:27)
네 어쨌든 거침없는 야구 기대하겠습니다. 감독님. 네 이호준 감독 만나봤습니다.
아금니깎깨물고 거침없이 가자و)𐩣 ˃̵ᗝ˂̵ )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