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염경엽 감독은 "유영찬이 뼈가 붙었다는 소견을 받아 ITP(단계별 투구 프로그램)에 들어간다"라고 밝혔다.
염 감독은 "1군에서 던지기까지 6월은 돼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그래도 처음 후반기 정도를 생각했던 것에 비하면 꽤 빠른 복귀라고 볼 수도 있을 듯. 이 역시 제대로 훈련 과정을 소화했을 경우라 아직은 언제 복귀를 할지 정확히 알 수는 없다고 봐야 한다.
LG로선 시즌 중에 올 구원군이 있다는 점이 호재라고 볼 수 있다. 6월 중순에 상무에서 이정용이 오고 유영찬도 6월 이후 복귀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정용은 선발과 불펜 모두 가능한 투수다. 주로 불펜 투수로 활약했다가 입대전인 2023년 후반기엔 선발로 전환해 좋은 피칭을 했었다.
만약 이정용이 돌아왔을 때 LG의 선발진에 문제가 있다면 이정용이 선발로 투입될 수 있고, 선발이 잘 돌아간다면 불펜으로 들어갈 수 있다. 팀에 필요한 곳을 채우는 조커 역할이 가능하다. 그리고 유영찬이 오면 팀 불펜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