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이 끝난 뒤 모국으로 돌아간 까닭에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참석하진 못했으나, 레이예스는 한국으로 돌아온 뒤 자신의 골든글러브 수상 이력이 새겨진 장소에서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너무너무 기쁘게 사진도 찍었고, 너무 감사드린다는 말씀도 전하고 싶다. 트로피도 잘 받았다. '내가 열심히 했기 때문에 이런 대가를 받는구나'라는 생각에 더 좋았던 것 같다. 트로피는 집에 잘 모셔두고 있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레이예스 본인에게 어떠한 시즌이었을까. 레이예스는 "먼저 팀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우리 선수단이 없었다면 작년에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낼 수 없었을 것 같다. 문화적으로 힘든 것은 당연히 있었지만, 야구는 어디를 가나 똑같다. 치고 뛰고, 열심히 수비하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 팀에 빨리 적응할 수 있었던 것은 선수단 덕분이었다"며 "하지만 과거는 과거이기 때문에 올해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고 두 주먹을 힘껏 쥐었다.
지난해에는 레이예스 본인에게 어떠한 시즌이었을까. 레이예스는 "먼저 팀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우리 선수단이 없었다면 작년에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낼 수 없었을 것 같다. 문화적으로 힘든 것은 당연히 있었지만, 야구는 어디를 가나 똑같다. 치고 뛰고, 열심히 수비하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 팀에 빨리 적응할 수 있었던 것은 선수단 덕분이었다"며 "하지만 과거는 과거이기 때문에 올해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고 두 주먹을 힘껏 쥐었다.
레이예스는 "작년은 작년이고, 올해는 올해이기 때문에 '나만 잘 준비하면 되겠다'는 생각으로 준비를 했다. 작년에 만났던 선수들을 올해도 만나기 때문에 서로에 데이터가 많이 쌓였을 것이다. 투수들이 나를 분석하듯이 나도 투수들을 분석할 것이기 때문에 올해도 좋은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많은 것을 이룬 만큼 레이예스에게 올 시즌 개인 목표는 없다. 오직 한 가지 롯데의 가을야구만 바라본다. 그는 "개인적인 수치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 목표도 가을야구와 우승 말곤 없다. 건강하게 야구만 한다면 수치는 따라온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굉장히 강한 팀이기 때문에 올해 충분히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힘주어 말했다.
우리 레둥이가 롯자를 너무사랑해 .・゚゚・(ꩀ Θ ꩀ)・゚゚・.
레둥아 우리 꼭 같이 우승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