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하고나 하는게 목표였으면 했을텐데 딱히 끌리는 사람이 없었어 근데 끌리는 사람을 찾아다닐 기력도 없고 그 사람이 날 좋아할거란 보장도 없고 그렇다고 대시할정도의 열의도 없어 그래서 그냥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