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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kt) 황재균은 복잡한 심경을 숨기지 못했다. 황재균은 "그냥 똑같이 준비하고 있다. 다른 것은 없다. (백업 역할을 맡게 된 것에 대해서)크게 할 말이 있을까요"라며 어렵게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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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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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어떤 상황에든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는 필수다. 황재균은 "주전 선수들이 계속 끝까지 뛰지는 못한다. 언제든 나갈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 한다. 한 명이라도 주춤하면 그 자리에 들어갈 수 있는 상황이 나온다. 똑같이 준비를 해야 한다"고 내다봤다.

 

당장 하루하루 출전이 불투명하다. 올해가 끝나면 또 FA이지만 생각할 겨를이 없다.

황재균은 "어떠한 목표를 설정할 상황이 아니다. 상황에 따라서 그때그때 맞춰서 해야겠다고 편하게 생각하고 있다. FA도 지금 말할 단계가 아니다. 하든지 하지 않든지 생각도 안 해봤다. 일단은 시즌을 잘 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황재균은 팀 사정에 따라서 2루든 유격수든 다 맡을 각오다. 이강철 감독이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먼저 주기로 했지만 상황은 변하기 마련이다. 황재균은 "나중에라도 내가 나가야 될 수도 있다. 그래서 2루나 유격수를 안 하게 됐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고 했다.

황재균은 담담했다. 그는 "각오랄 게 없어요. 지금 이제 개막하면 또 경기에 맞춰서 몸 만들고. 각오는 딱히 생각한 것도 없다. 다치지만 않았으면 한다"고 말을 아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76/0004255061

 

아니 기사가 왜 이렇게 슬퍼ㅠㅠㅠ

황저씨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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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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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1. 무명의 더쿠 2024-06-07 09:46:58
    야돔이 만능이구나
  • 302. 무명의 더쿠 2024-06-07 09:51:28
    태국 3년 살았어

    3-5까지 진짜더움
    4월이 젤 더워서 그시기에 송크란함
    태국은 12-2까지가 성수기
    우리나라 설쯤가면 밤에는 선선하고 여행하기 좋음

    더울딴 걷지마
    일사병 걸림 물대신 이온음료 마시고
    (땀많이 흘리면 전해질불균형 와)
    몰은 에어컨 너무틀어서 덥고-춥고 반복하면 냉방병걸림
    시암파라곤이나 아이콘시암같은데 갈땐
    얇은카디건 필수야
  • 303. 무명의 더쿠 2024-06-07 09:52:0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6/07 12:40:01)
  • 304. 무명의 더쿠 2024-06-07 09:54:08
    동남아는 의외로 4-6월이 제일 더움
    오히려 7-8월이 ㄱㅊ
  • 305. 무명의 더쿠 2024-06-07 09:57:27
    나는 태국은 아닌데 다른 나라에서 저렇게 비슷하게 잠 못 잔 상태에서 여름에 일사병 열사병 한번 겪었거든. 그 뒤로 여름만 되면 조금만 더워도 컨디션 안 좋아지더라.
  • 306. 무명의 더쿠 2024-06-07 10:12:2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11/15 16:52:15)
  • 307. 무명의 더쿠 2024-06-07 10:13:19
    5월 31일~ 6월4일 푸켓 딱 갔다왔는데 다닐만하더라고 5월 비껴가서 그런가보다... 비는 밤에만 두번 오고 날씨 다 좋았는데 다행이다 진짜
  • 308. 무명의 더쿠 2024-06-07 10:14:28
    나 7월에 애 데리고 가는데... 더위에 취약한 아이라 걷는건 꿈도 못꿀듯
  • 309. 무명의 더쿠 2024-06-07 10:14:55
    4월에 짜뚜짝시장 갔다가 진심 지옥을 맛봤다 더위 잘 안타는편인데도ㅠ 죽여줌
  • 310. 무명의 더쿠 2024-06-07 10:15:05
    나도 6월초에 베트남갓다가 진짜 기절할뻔함.....ㅠㅠ 나 더위안타고 땀도안흘리는데 팔에서도 진짜 땀이 줄줄뚝뚝흐르더라 관광할생각하면안됨....휴양만가🥹
  • 311. 무명의 더쿠 2024-06-07 10:15: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10/17 14:04:20)
  • 312. 무명의 더쿠 2024-06-07 10:18:34
    오 야돔 필수구나
  • 313. 무명의 더쿠 2024-06-07 10:18:42
    진짜 위험하네..
  • 314. 무명의 더쿠 2024-06-07 10:21:3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9/19 14:50:47)
  • 315. 무명의 더쿠 2024-06-07 10:29:2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3/07 12:34:37)
  • 316. 무명의 더쿠 2024-06-07 10:29:44
    저 왕궁코스가 진짜 ㅋㅋㅋㅋㅋㅋ 난 3월에 갔고 왕궁투어 오전에 했는데도 정말더웠어..
  • 317. 무명의 더쿠 2024-06-07 10:29:53
    https://img.theqoo.net/NnhmMR
    아 폰트때문에 다들 야동 만능이라고 하는줄알고 깜짝놀람;
  • 318. 무명의 더쿠 2024-06-07 10:33:57
    레알 걸어다니는거 아니야 역시 야돔!!
  • 319. 무명의 더쿠 2024-06-07 10:39:42

    ☞242덬 나 지금 태국 여행왔는데 지금은 걍 살만해ㅋㅋㅋ 우기 시작이라 그런지 흐리면 걸을 만하고..

  • 320. 무명의 더쿠 2024-06-07 10:40:42
    야돔이 열에도 효과가 있구나.. 파스용도로만 생각했는데
  • 321. 무명의 더쿠 2024-06-07 10:47:08
    11월에도 더웠는데 5월이면 와...
  • 322. 무명의 더쿠 2024-06-07 10:47:12

    야돔 내동생 비염이라고 코밑에 자주바르던데 

  • 323. 무명의 더쿠 2024-06-07 10:52:55
    야돔이 열내리는데도 좋구나~
    작년에 방콕 5월에 갔는데 너무 더워서 호텔콕이랑 아이콘시암만 다녔어 너무 더워
  • 324. 무명의 더쿠 2024-06-07 10:59:10
    헉ㅜ
  • 325. 무명의 더쿠 2024-06-07 11:01:46
    나도 멋모르고 5월에 갔다가 맨날 택시만 타고 다녔음.. 왕궁도 시장도 못갔어 엄두가 안나서ㅋㅋㅋㅋㅋ
  • 326. 무명의 더쿠 2024-06-07 11:04:02
    동남아는 우리나라 겨울에 가야지
  • 327. 무명의 더쿠 2024-06-07 11:05:51
    할아버지 진짜 고마우신 분이다 천만 다행이야 ㅜㅜ
  • 328. 무명의 더쿠 2024-06-07 11:08:23
    왕궁투어 진짜 개더워
  • 329. 무명의 더쿠 2024-06-07 11:10:36

    홀 타네님 큰일날뻔하셧네

  • 330. 무명의 더쿠 2024-06-07 11:12:41
    동남아는 겨울에만 가서 몰랐네! 어르신 감사하다
  • 331. 무명의 더쿠 2024-06-07 11:13:59

    진짜 큰일날뻔했네ㅠㅠㅠㅠㅠㅠㅠㅠ

    할아버지가 정말 고마우시다

  • 332. 무명의 더쿠 2024-06-07 11:21:15
    헐 몰랐어 진짜 큰일날뻔 하셨네....할아버지가 도와주셔서 다행이야
  • 333. 무명의 더쿠 2024-06-07 11:24:27
    나도 봄에 갔다가 더위먹어서 죽을뻔했음 ㅠㅠㅠ

    에어컨 있는데만 계속 찾아다녔어 밖에 돌아다닐수가 없더라

  • 334. 무명의 더쿠 2024-06-07 11:46:43
    나도 3월에 갔다가 두어시간 걷고 더위 먹어서 고생했었는데 내가 허약해서 그런줄알았지...
  • 335. 무명의 더쿠 2024-06-07 11:49:41
    애들아 저 오일은 야돔 아니고 야몽!!!! 야몽크림이라고 판다.. 호랑이연고처럼 시원한 하게하는 오일인가봐


    나는 3월에 보라카이 갔다가 더위에 온몸에 열꽃피고 결국 목에 햇빛알러지까지 올라왔는데.. 그나마 더위를 안 먹은건 계속 물에 들어가서였나 봐

    동남아는 우기에 가는게 아니야ㅋㅋ

  • 336. 무명의 더쿠 2024-06-07 12:02:14
    나 5일까지 발리갔다가 진짜 땀 엄청흘리고왔어... 햇빛도 센데가습도가 장난아니야 물 엄청마심
  • 337. 무명의 더쿠 2024-06-07 12:07:44
    옛날에 내돌 공연 보러갔다가 야외대기가 길어져서 거의 눈뜬채로 혼수상태되는 기분이었는데 옆에 모르는 태국 분들이 갑자기 머리도 묶어주고 코밑에 뭔 연고(?)같은걸 발라주더라. 시원하니 정신이 깨는 기분이 들긴 했는데 그건가? 어쨌든 동남아 더위는 언아더레벨이란걸 그때 체험함
  • 338. 무명의 더쿠 2024-06-07 12:32:3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7/22 11:31:44)
  • 339. 무명의 더쿠 2024-06-07 12:43:0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7/02 07:20:40)
  • 340. 무명의 더쿠 2024-06-07 12:49:32
    헐 3월에 갔었는데 그나마 다행이었던거구나
  • 341. 무명의 더쿠 2024-06-07 12:56:41
    아이고 할아버지가 살리셨네ㅠㅠㅠㅠ 안쓰러져서 천만다행ㅠㅠㅠㅠ
  • 342. 무명의 더쿠 2024-06-07 13:46:57

    8월에 갔엇는데 우기라 그런지 나름 괜춘했음

  • 343. 무명의 더쿠 2024-06-07 13:57:5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6/11 11:17:16)
  • 344. 무명의 더쿠 2024-06-07 14:20:32
    나도 태국갔을 때 기절할거 같아서 왕궁 관광 갔다가 못 들어가고, 그늘에 앉아서 2시간 잠... 

    그야말로  앉아서 기절했었음. 

    다행히 물은 있어서 물 마시고 친구가 사다 준 단 음료수 마시고 그늘에 있으니까 정신이 확 나가더라. 

    2시간 자고 일어나니까 멀쩡해져서 친구랑 밥 먹으러 감... 지금 생각하니 진짜 위험했던... 

    나땜에 관광 못하고 옆에 있던 친구에게 넘 미안하고 고마 웠음 ㅜㅜ

  • 345. 무명의 더쿠 2024-06-07 16:34:16
    울나라 여름이 개헬인줄 알았더니 더 지옥이 있구나
  • 346. 무명의 더쿠 2024-06-07 16:45:15
    4월에 깄었는데 진짜 장난아님 뜨거워서 숨을 못쉬겠더라
  • 347. 무명의 더쿠 2024-06-07 17:51:35
    6월에 갔었는데 진짜 인생에서 처음 겪어보는 수준의 더위였음 대만 홍콩 마카오 더울때 다 가봤는데 비교도 안됨 한국도 선녀임..
  • 348. 무명의 더쿠 2024-06-07 18:02:20
    헐 큰일날뻔했네ㅠㅠㅠ 다행..
  • 349. 무명의 더쿠 2024-06-07 19:29:52
    진짜 덥고 습하고 장난 아니더라... 2시에서 4시는 진짜 피해야 해
  • 350. 무명의 더쿠 2024-06-07 19:55:04
    송크란 때 갔는데 진짜 뒤질뻔함 땀으로 샤워한다는걸 체감했어
  • 351. 무명의 더쿠 2024-06-07 20:11:49
    예전에도 이럈어? 더 심해진 건지 궁금하다.
  • 352. 무명의 더쿠 2024-06-07 23:38:4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10/16 14:41:39)
  • 353. 무명의 더쿠 2024-06-11 05:21:0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6/19 06:40:58)
  • 354. 무명의 더쿠 2024-06-17 14:24:40
    동남아 5월 야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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