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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시절 김혜성과 절친한 친구 사이로 함께했던 송성문은 지난 14일 인터뷰에서 “(김)혜성이와 연락은 했다. 어차피 지금 당장 (미국에서) 개막을 하는 것은 아니지 않나. 결국에는 잘할거라고 믿는다”라며 김혜성을 격려했다.
김혜성의 도쿄행이 불발된 것에 대해 송성문은 “나도 도쿄돔에 한 번도 가지 못했는데 인터넷 검색으로 맛집을 찾아주려고 했다”라고 웃으며 “작년 프리미어12 때 한 번 꼭 가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아쉽게 가지 못했다. 올해 다시 한 번 열심히 해서 또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래도 후회없는 선택을 한 것이니까 도전을 응원하고 싶다. 정말 어려운 결정으로 다저스에 갔다. 대단한 용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항상 리스펙한다”라며 진심어린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