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하는데 진원이 덕아웃 물품 챙기러 오니깐 기자들한테 진원이 고딩시절 별명 얘기해주고 좋은 얘기도 해줘서 기사도 나가고 그날인가 그다음날에 진원이 잘해서 개인 인터뷰도 하고
다 기억은 안 나지만 주형이 시즌초에 헤매니깐 아직 ~타석밖에 안 서 본 선수라 감싸주고 신인들한테 우리막둥이, 어린아이 등등 애칭도 붙여주고ㅋㅋㅋㅋ
1군 데뷔전에서 좀 안 좋았던 선수에 관해서는 첫술에 배부를 수 없다. 많이 긴장했을텐데 더 발전하기 위한 단계 어쩌구
감독이 저렇게 얘기해주는게 선수들한테는 클텐데 인터뷰툴 좋아. 항상 인터뷰 마지막 인사는 팬들한테 감사인사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