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식은 16일 경기도 이천 두산베어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5 퓨처스리그 두산 2군과 경기에 등판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날 비로 인해 경기는 우천 취소됐다. 퓨처스리그 5경기 중 LG-두산 경기만 유일하게 취소.
염경엽 감독은 지난 15일 장현식의 복귀 일정에 대해 “일요일 2군에서 던지고, 다음 주 화요일 시범경기 마지막 경기에 던진다. 시범경기 투구 내용을 보고 괜찮으면 개막전에 바로 들어간다”고 말했다.
하지만 장현식은 16일 두산 2군과 경기에 등판해 1이닝을 던질 계획이었으나 무산됐다. 어쩔 수 없이 라이브 피칭으로 대신했다. 장현식은 이날 20구를 던졌다.
장현식은 오는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NC와 시범경기에 첫 실전 등판을 치른다. 이후 하루 쉬고 20일 강화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SSG 2군과 경기에 등판해 마지막 점검을 하는 것으로 일정이 수정됐다.
잡담 엘지) ‘봄비 방해했지만…’ 52억 FA 장현식, 라이브피칭 20구…18일 1군 NC전→20일 2군 SK전→22일 개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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