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휘집 선수는 지난 2월 27일 대만 캠프 때 연습경기 도중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습니다.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는 않았으나 주루를 100% 소화하기 어려워 퓨처스에서 회복에 집중했습니다. 오늘 N팀에 합류한 만큼 잠실 2연전도 함께 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김휘집 선수 합류 소감
"C팀에 있으면서 가능한 선에서 최대한 많은 훈련을 했다. 트레이너 파트에서 신경을 많이 써준 덕분에 100% 회복돼서 정상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심리적인 부담만 떨치면 될 것 같다. 지금은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개막전까지 남은 경기에서는 시즌이라 생각하고 타석에 들어갈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