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호 전 한화 감독이 SBS스포츠 프로야구 해설위원으로 돌아온다.
SBS스포츠는 23일 최원호 해설위원의 컴백을 발표했다. 최원호 위원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SBS스포츠 중계석에서 명쾌하고 깊이 있는 해설을 선보여 프로야구 팬들의 검증을 받았다.
귀중한 현장 경험을 발판 삼아 프로야구 팬들 곁으로 돌아와 다시 마이크를 잡게 된 최원호 해설위원은 “지난 5년 간 현장에서 보고, 듣고, 경험하면서 새롭게 배운 점이 많다. 그런 부분들을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하고 싶다” 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최원호 해설위원이 합류한 SBS 스포츠는 “이순철 해설위원, 이택근 해설위원과 함께 각자의 개성과 매력이 뚜렷한 프로야구 중계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