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만난 김무신은 “부상 없이 야구를 잘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개명하게 됐다. 원래 한자만 바꿀 생각이었는데 작명소에서 이름을 바꾸는 게 낫다고 해서 김무신이라는 새 이름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는 형 김범수는 “그냥 네가 하고 싶으면 하는 거지”라고 츤데레 반응을 보였다. 동료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그는 “다들 이름에서 강한 기운이 느껴진다”고 하더라.
17일 오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만난 김무신은 “부상 없이 야구를 잘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개명하게 됐다. 원래 한자만 바꿀 생각이었는데 작명소에서 이름을 바꾸는 게 낫다고 해서 김무신이라는 새 이름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는 형 김범수는 “그냥 네가 하고 싶으면 하는 거지”라고 츤데레 반응을 보였다. 동료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그는 “다들 이름에서 강한 기운이 느껴진다”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