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인 감정 빼고 객관적인 사실만 나열하겠다고 하고 시작함
첫해 가능성 보여준 뒤 염감이 김범석한테 1군캠프보장, 1군기용도 구체적으로 계획짜서 보장함 근데 김범석이 전혀 감량하지 못한 상태로 스캠을 가게 됨. 스캠은 갔지만 감량을 못해서 포수 훈련 못함. 그래서 원래 계획대로 못하고 타격훈련만 하다가 옆구리 부상으로 조기귀국 그렇게 허무하게 1군캠프 날아감. 염감 엄청 아쉬워함
자기가 여태까지 신인을 이렇게 믿고 구체적인 보장을 해준게 처음인데 이렇게 되니까.
그렇지만 문학 더블헤더 경기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면서 구단의 기대가 더 높아짐. 다시 김범석 프로젝트 시작 팀훈련 전에 전담 코치 박경완 붙여서 맨투맨 코칭도 함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 한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딱 맞을 정도로 5월에 심혈을 기울여서 김범석 키우려고 함 하지만 그 활약이 계속 이어지진 못함
훈련 난이도를 낮춰서 포수 훈련도 이어감 그렇게 1,2군 오갔는데 이주헌이 치고 올라오면서 가을 야구에 이주헌이 합류
이때부터 경쟁구도로 바뀜 그러고 김범석이 마캠에서 감량 성공 염감이 마음가짐이 달라진 것 같다며 칭찬을 엄청함 세호기자도 기대를 했고 최근에 염감 만나자마자 김범석 얘기부터 물어봤는데 못가게 됐다는 얘기 듣게 됨
그 이후의 이야기는 이미 너무 많이 퍼졌고 언급도 한 번 했으니 더는 언급하지는 않겠다 근데 프로는 가장 먼저 들어온 선수가 가장 먼저 나갈수도 있는 세상이다.
메이저에서 엄청나게 기대받았지만 자기관리 실패로 내리막길 걸은 선수 얘기함 한때는 엄청난 신인이었지만 나중에는 워크에식, 구위 문제로 크보리그에서도 거절했다고 야구 세계란 그런거다
구단에서는 진짜 해줄만큼 다해줬고 이얘기 듣는데 염감이 얼마나 걔 믿고 밀어주려고 했는지 보여서 그 썰쟁이는 대체 뭔ㅋㅋㅋㅋㅋ 논리로 감독이 안 밀어준다 감독 잘만나면 만개한다 그런 얘기하는건지..... 일주일에 지타로 한번 포수로 한번 이런식으로 출전 구체적 보장 해줬는데 살 못빼고 몸관리 못해서 빠그라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