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대전시는 지난 15일 한화생명 볼파크 명칭 관련 구단 측과 직접 만나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구단과의 만남에서 시는 한화생명 볼파크라는 명칭을 결정한 구단의 입장을 존중한다는 뜻을 내놓으면서 대전 지명 병기를 공식으로 건의했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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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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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등은 아직 시에 공식으로 입장을 전달하진 않았지만 분위기는 부정적이지 않다. 전국 프로야구 구장에 지명이 들어가지 않은 곳은 대전밖에 없다는 명분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프로스포츠 구단이 지역과 상생하는 게 시류인 만큼 대전이란 지명이 구장 명칭에 들어가는 게 합리적이라는 판단도 깔렸다.
이 같은 여론이 힘을 받는 가운데 김 청장 역시 대전이란 지명이 들어가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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