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등은 아직 시에 공식으로 입장을 전달하진 않았지만 분위기는 부정적이지 않다. 전국 프로야구 구장에 지명이 들어가지 않은 곳은 대전밖에 없다는 명분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프로스포츠 구단이 지역과 상생하는 게 시류인 만큼 대전이란 지명이 구장 명칭에 들어가는 게 합리적이라는 판단도 깔렸다.
이 같은 여론이 힘을 받는 가운데 김 청장 역시 대전이란 지명이 들어가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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