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용과 구승민, 김원중은 서로에게 의지하고 있다. 최근 스타뉴스와 만난 최준용은 "원중이 형이나 승민이 형이 항상 '우리 셋 중에 누구 하나만 빠져도 두 명은 죽는 거다. 아프지 말고 잘하자'고 말씀하셨다"고 했다. 셋이서 각각 1이닝씩을 책임져야 하는데, 누군가 이탈하면 멀티이닝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올 시즌 전망은 밝다. FA(프리에이전트)로 풀렸던 구승민과 김원중이 모두 롯데와 재계약을 맺었고, 8월 초 어깨 관절 수술을 받은 최준용도 계획대로 재활 과정을 이어가고 있다. 최준용은 "나부터 수술을 한 후 안 아프고 도움돼야 생각한다. 원중이 형이나 승민이 형도 FA를 했으니 마음의 짐도 덜고 하다 보면 그때(2021년 후반기)의 느낌이 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그치 너희가 잘 해야한디
쓴 소리 안 하고 응원만 할게 화이팅이야!!!(و ˃̵ Θ ˂̵)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