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도 다 자기 천성이고 진짜 정신이나 심리 상담 영역일 수도 있으니까 고도비만 사람들 보면 음식 중독 수준으로 음식을 자제 못하고 그런다니까
근데 그걸로 소리 듣는다고 선배들한테 뭐라고 하고 짜증난다고 잠수 타고 주변 사람들한테 선배랑 감독 욕하고 이게 심지어 남들 다 보는 공공의 장소의 게시물로 나오는 거 이해할 수 없음
내 말 어디 퍼져도 아무도 모를 그냥 직장인들도 혹시 몰라서 말 조심하고 삼가는데, 야구팬 누구나 다 아는 선수가 저런 짓을 하면 그게 결국 말 안 나올 리가 있나.
게다가 선배들이나 코치들 하는 거 듣기 싫을 수 있지... 그래도 다 앞에선 좋게좋게 고치겠습니다 하는 게 정상적인 사회생활임. 그럴 때마다 따박따박 말대꾸하는 정신머리로는 야구 말고 그냥 세상 어느 직장에서도 살아남을 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