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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이재현이 대구지역 청소년 지원에 나선다.
이재현은 팀 선배 김헌곤과 구자욱의 소개로 대구지역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자립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비영리 사회봉사 모임인 ‘청나래’(회장 박관식) 회원으로 활동한다. 이재현은 올 시즌 홈런이 나올 때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해 기부할 예정이다.
지난 2011년 설립된 청나래는 청소년 생활 복지시설 및 사회복지시설과 가정의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장학금 지원 및 자립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하는 비영리 사회봉사 모임이다. 매년 40여 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꾸준하게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회원 수는 250여 명이다.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과 박석민 타격 코치 그리고 김한수 전 삼성 감독과 구자욱, 김헌곤, 김상수(KT 위즈 내야수) 등이 청나래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짤 출처는 상수 인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