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2년차 유망주 진우영이 선배들과 함께 선발대로 애리조나 캠프로 먼저 떠난다. 진우영은 15일 오지환임찬규 박동원 이영빈 손주영 백승현 등과 함께 애리조나로 향한다. 23일 떠나는 본진보다 일주일정도 먼저 미국으로 향해 일찍 시작하는 것. 영어를 잘하는 진우영이 합류하면서 선발대 선수들이 현지에서 훈련과 생활이 원활할 수 있을 것으로 안심이 된다고.
마무리 훈련 당시 진우영은 "커브와 슬라이더를 연습하고 있다"면서 "커브는 (임)찬규형에게서 배운 원핑거 그립과 케이시 켈리에게서 배운 파워 커브를 연습 중이고, 슬라이더는 김경태 코치님에게서 스위퍼식으로 던지는 것을 배웠다"라고 했다.
다행히 이번 선발대에 자신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선배들이 있다. 임찬규는 커브와 체인지업에 능하고 오랜 경험을 가져 많은 노하우를 알려 줄 수 있다. 손주영은 지난해 선발 자리를 꿰찼고 포스트시즌을 통해 에이스로 자리매김을 했다. 손주영도 빠른 직구에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을 던지기 때문에 진우영에게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우치에 있다. 포수 박동원은 직접 진우영의 공을 받으면서 피드백을 해줄 수 있다.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영이가 같이 가면 든든하지 예전 선발대들 막 햇반 잃어버릴뻔하고 그랬던거 생각하면ꉂꉂ(ᵔᗜᵔ♧)ꉂꉂ(ᵔᗜᵔ☆) 우영이도 가서 잘하자 찬규도가고 주영이도 간댔으니까 많이 배우길(♧ ˃̵ጥ˂̵ )( ˃̵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