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우승 이후로는 매년 삐끗하는 선수가 나왔다. 2022년 이반 노바도 아쉬웠지만, 폰트가 워낙 강력했던 시즌이라 빈자리가 크게 드러나지 않았는데 그해 우승 이후로도 2년 연속 잔혹사가 발생했다.
2023년에는 총액 100만달러에 야심차게 영입했던 애니 로메로가 주인공(?)이다. 메이저리그에서도 가능성을 보여줬고, 일본 야구를 경험했다는 커리어가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한국에서 단 한경기도 던지지 못했다. 스프링캠프 연습 경기 도중 어깨 통증이 일어난 후 재활만 하다 시즌 초반 방출된 케이스다.
지난해에는 로버트 더거가 강제 먹튀의 주인공이 됐다. 더거는 부상은 없었지만 지나치게 부진했다. KBO리그에서 등판한 6경기에서 무승 3패 평균자책점 12.71로 믿을 수 없는 성적을 남겼다. 트리플A 탈삼진왕으로 빅리거에 준하는 활약을 할 수 있을거라는 기대로 뽑았지만, 결과는 참패였다.
2023년에는 총액 100만달러에 야심차게 영입했던 애니 로메로가 주인공(?)이다. 메이저리그에서도 가능성을 보여줬고, 일본 야구를 경험했다는 커리어가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한국에서 단 한경기도 던지지 못했다. 스프링캠프 연습 경기 도중 어깨 통증이 일어난 후 재활만 하다 시즌 초반 방출된 케이스다.
지난해에는 로버트 더거가 강제 먹튀의 주인공이 됐다. 더거는 부상은 없었지만 지나치게 부진했다. KBO리그에서 등판한 6경기에서 무승 3패 평균자책점 12.71로 믿을 수 없는 성적을 남겼다. 트리플A 탈삼진왕으로 빅리거에 준하는 활약을 할 수 있을거라는 기대로 뽑았지만, 결과는 참패였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SSG가 1선발급 외국인 투수가 부진할때, 대체로 데려온 선수들이 대부분 중박 이상이었다는 점이다. 로메로를 방출한 후에는 로에니스 엘리아스를, 더거를 방출한 후에는 드류 앤더슨을 데려왔다. 모두 준수한 성적을 내며 재계약에 성공한 투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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