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에 fa가 되는데?
솔직히요? 저는.. 이거를 차라리 그냥 내보내 주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솔직한 마음으로는 저는 당연히 제 제일 첫번째로 협상을 하고 첫번째로 가장 우선순위를 두는게 당연히 기아 타이거즈구요
그치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생각하는게 맞을거 같아요
왜냐면 사실 저는 무조건 남겠습니다 무조건 있겠습니다라는 말로 이렇게 좀...
그게 안이루어졌을때 실망이나 상처를 받으실거를 생각을 하면은
조금 보수적으로 얘기를 하는게 맞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항상 생각을 해왔던게 어떤 인터뷰를 하든 이런 질문이 왔을때는
그냥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생각을 하겠지만 제 마음속에 첫번째는 무조건 기아 타이거즈입니다 라고 답변을 할 거에요
너무 조심스러워요 사실
그렇지만 저한테 첫번째는 무조건 기아죠
제꿈이 3가지가 있었어요 우승, 골든글러브, 프랜차이즈스타에요
이게 저만 이렇게 한다고해서 할수가 없는 거기 때문에그래도 간절히 원하고 꿈꾸고 있습니다
ㅅㅇㅈ 선수 fa 계약을 보고 솔직히 어떤 마음이 드셨나요?
ㅇㅈ이한테... 솔직하게 얘기해요?
너무 축하를 했죠 통화도 진짜 길게했어요
그러면서 ㅇㅈ이가 "너는 더 받을거야"라고 서로 덕담도 하고
진짜 너무 축하할 일이죠 그리고 저에게 동기부여도 되고
만약에 올해(24년)에 진짜 단장님 팀장님에게 쫓아다니면서 장기계약 해주세요 해주세요 그랬거든요
저는 ㅇㅈ이가 받은 그정도 금액이면 무조건 할라고 했어요 그런 생각이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우준이가 50억?!! (여기서 영상 끝)
개인적으론 50억 이상???으로 많이 받고 타팀가면 미련없이 축하해줄 수 있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