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판 승부에서 kt에 3 대 4로 역전패를 당해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이 좌절, 1년 차 감독 이숭용(54)이 궁지에 몰렸다. 김원형(53) 전 감독은 취임 첫해인 2022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쟁취했으나 이듬해 3위에 그치자 중도 사퇴를 당한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한때 추신수의 감독 직행 소문이 돌았다. 참모진의 만류로 정용진 구단주(그룹 회장)가 인내심을 발휘, 올해 성적을 지켜보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이거 뭐 썰이라도 있었어...?